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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정무수석 유력,박수현 프로필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청와대 고위 참모를 교체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무수석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거론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면 쇄신이 필요한 시점에 장관들도 교체를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김현미 장관은 경질을 해야 합니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앞두고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등에 대한 인사 검증이 막바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교체가 유력하던 김조원 민정수석은 유임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수석비서관 3~4명에 대한 인선을 다음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기정 정무수석 후임으로 박수현 전 대변인과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토 대상에 올랐습니다. 그 가운데 박 전 대변인 쪽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야당과 협치에 무게를 두고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변인은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서울 강남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한 참모로 지목되면서 교체가 유력했고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후임 물망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날 청와대 일각에서는 "아파트 한 채를 매도하기로 해 잔류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도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 차장 후임으로는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임명 1년이 넘은 청와대 일부 수석과 비서관에 대한 교체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면 전환용 개각에는 선을 그어온 문재인 대통령 특성상 현재 부동산 정국을 돌파하기 위한 인위적 참모진 개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임기 후반기 참모진과 내각에 대한 교체 시기가 다가온 만큼 문 대통령이 하계 휴가를 마친 후 9월 정기국회 이전에 일부 장수 장관에 대한 개각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에도 무게가 실립니다. 정치권에서는 문재인정부 출범 때부터 함께해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의 교체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특히 일부 정치인 출신들의 추가 입각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부 장관에 대한 개각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다만 당장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고 장관 교체에 따른 인사청문회 부담이 있어 대규모 개각은 어려울 것이란 예측도 제기됩니다. 내년 초 서울시장·부산시장 등에 대한 재보궐선거가 있어 현재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출마가 예상되는 만큼 중폭 이상 개각은 연말 또는 내년 초에나 이뤄질 것이란 예측도 나옵니다.

 


박수현 프로필

1964년 충남 공주 출신인 박 대변인은 공주대학교 사범대 부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한 뒤 나중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습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은 박 원내대변인은 19대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공주에 당선,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차분한 성격의 그는 19대 국회 시절 민주당 원내 대변인과 대변인을 여러차례 거치면서 언론과의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대표비서실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20대 21대 총선에서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다시 도전했지만 낙선했습니다. 

 

▲1964년생 ▲충남 공주 ▲서울대학교 중퇴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원내대변인, 대변인 ▲당대표 비서실장 ▲제19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20대 국회의장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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