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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행정부시장 서울시장 권한대행 프로필

박원순 서울시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서정협 부시장이 보궐선거 전까지 권한대행을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서울시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2011년부터 9년째 서울시장 자리를 지켜오던 박 시장의 유고 상황에 서울시는 시계제로 상황이 됐습니다. 전례 없는 상황 속에 서울시는 10일 지방자치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서정협(55) 행정1부시장이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부시장은 서울시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질 때까지 서울시 행정 업무를 이끌게 될 예정입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권한 대행을 맡게 된 서정협(55)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철학에 따라 시정은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정협 부시장은 10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공식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이날 새벽 북악산 기슭에서 발견되고 나온 서울시의 첫 공식입장입니다.

 

 


서정협 프로필
서 부시장은 올 3월 부시장단에 합류한 인물로 울산 학성고-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제32회) 합격 후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과 문화본부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서울시 관계자는 "권한대행과 함께 시정 공백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1965년생
◆서울대학교 국제경제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과 석사
◆하버드대학케네디스쿨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주요경력 
2019. 6 기획조정실장
2017. 7 문화본부장
2016. 7 시민소통기획관
2015. 3 시장비서실장
2015. 1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2014. 2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관광정책관
2011. 8 행정국 행정과장
2010. 2 대변인 언론담당관
2007. 1 경영기획실 창의혁신담당관
2005.11 산업국 DMC담당관
2005. 2 홍보기획관 청계천축제추진반장
1996. 8 서울특별시 전입
1991 제35회 행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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