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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ADD) 퇴직연구원 무기 기밀 유출

어제 저녁 SBS뉴스에서 보도 됐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 퇴직연구원들이 기밀을 빼갔다고 합니다. 군과 경찰에서는 수사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우리 군의 국산 무기 개발을 주관하는 국방과학연구소(ADD) 퇴직 연구원들이 지난 수년간 1인당 수만~수십만 건씩 무기 관련 기술·정보를 허가 없이 빼내간 정황이 포착돼 군과 국가정보원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ADD는 지난 1970년 무기체계 연구·개발을 위해 창설된 이후 50년 동안 우리 군의 미사일과 최첨단 전자기기는 물론 군용기와 전차 등 군사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군 관계자는 "고위급 연구원 60여 명이 퇴직 당시 허가 없이 기밀을 빼내간 정황이 포착돼 군사안보지원사령부와 국정원, 경찰이 합동 수사에 나섰다"며 "특히 최근 2~3년 내에 퇴직한 20여 명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중 작년 9월 퇴직해 서울의 한 사립대 연구소 책임자로 자리를 옮긴 A 연구원은 드론 등 무인체계와 미래전 관련 정보, AI(인공지능) 기술 등이 포함된 연구 자료 68만건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번 수사 대상에 오른 전직 연구원 20여 명은 대부분 국내 방산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일부는 "퇴직 이후 취업을 위해 기술을 빼내가는 관행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정확히 어떤 기술이 어느 곳으로 얼마나 빠져나갔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군사 기술과 기밀이 사기업 등으로 유출돼 쓰였다면 심각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ADD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굉장히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기술 보호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나라지키는 연구소가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관련 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기밀 유출자들 엄중 처벌 부탁 드립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임무

국방에 필요한 무기 빛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기술적 조사,연구,개발 및 시험 등을 담당하여 국방력 강화와 자주 국방 완순에 기여 하는 것입니다.

 

국방과학연수소 연혁

 

국방과학연구소 본부 위치는 대전에 있습니다.창원,태안,서울,포천 등지에 연구소와 시험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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