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을 고민정 오세훈 여론조사(4.7)

광진을 고민정 오세훈 여론조사 결과(최종)

광진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게 10%차이로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공표금지 전 마지막 조사인데 앞으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4.15 총선 서울 광진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 49.6%,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 39.4%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JT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6일 서울특별시 광진구(을) 국회의원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16.6% 무선전화면접 83.4%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가 조사한 결과에서도 광진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50.9%의 지지율로 40.1%를 기록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10.8%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특별시 광진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9% 무선전화면접 91%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한편 4·15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서울 광진을)의 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접근해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9일 오전 오 후보의 유세차량에 소리를 지르며 식칼을 들고 다가간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오세훈 후보가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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