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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강동구 갑 이수희 진선미 여론조사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동갑 여론조사 결과 통합당 이수희 후보가 민주당 진선미 후보에게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는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4.15 총선 서울 강동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이수희 후보 47.5%,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 41%, 혁명당 강옥기 후보 1.2%로 집계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미래통합당 39.2%, 민생당 3.3%, 정의당 6.5%, 기타 6.4%, 없음 7.1%, 잘모름 3.4%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로이슈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동구(갑)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726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54% 유선 ARS 46%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6%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의뢰기관 : 로이슈


4·15 총선이 일주일도 채 안남은 가운데 대표적인 여야 '경합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갑에선 사법연수원 선후배 사이였던 변호사 출신 여성 의원들이 누가 강동갑을 '변호'할 것인가를 두고 승부를 겨루고 있습니다.


강동갑은 지난 17~19대 총선에서 보수 후보가 승리를 거머쥔 지역입니다. 18대 대선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51.16%)이 문재인 대통령(48.84%)을 근소한 차이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4년전 총선에서 진선미 후보가 신동우 새누리당 후보를 2.8%포인트 차이로 승리한 데 이어, 지난 2017년 5월 대선에선 문 대통령(41.18%)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2.1%)를 여유있게 제쳤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진 후보는 강동갑 '수성'을 위해 전 여성가족부 장관,베테랑 변호사지만 국회의원엔 첫 도전하는 이수희 미래통합당 후보 대결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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