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남편 지상욱 유세장 선거지원

심은하 남편 지상욱 유세장 선거지원

심은하가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에 출마를 한 남편 지상욱을 위해 유세장에 출동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나왔는데 미모는 여전 합니다.

배우 심은하가 남편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돕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심은하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시장 앞에서 미래통합당 서울중구·성동구을 지상욱 후보의 선거 지원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심은하는 마스크를 쓴 채 남편인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도왔습니다.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심은하는 잡티는 없는 피부와 함께 변함없는 청순 미모를 뽐냈습니다

머리를 한 갈래로 질끈 묶은 심은하는 남편의 이름이 적힌 분홍 점퍼를 입었습니다. 점퍼의 앞과 뒤엔 '지상욱 배우자'라고 크게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면서 지상욱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심은하는 "어떤 마음으로 남편 선거 유세를 지원하게 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예민한 질문"이라고 답변을 피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들 힘냈으면 한다"면서 "오는 4월 15일 투표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심은하가 지상욱 후보를 위해 선거 운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닙니다.

지상욱 미래통합당 서울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거 운동에 나선 아내 심은하의 모습을 공개했었습니다. 지상욱 후보는 "오늘 저의 첫 집중유세가 있었다"며 "제 아내도 당원여러분들과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 인사드리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마지막 승부', 'M', '청춘의 덫' 등을 연속 히트 시키며 청순함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정상급 연기자로 분류됐습니다. 또한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의 작품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2001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했고, 2004년 지상욱 후보와 결혼했습니다. 이후 심은하는 지상욱 후보의 정치 활동 내조에 집중했습니다.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유세 지원이 선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지상욱은 민주당 박성준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2020/04/06 - [2020 4.15 총선] - 중구 성동을 지상욱 박성준 여론조사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