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영범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한 기자 브리핑에서 "대통령 비서실에 (강기훈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간 '내부총질' 문자메시지 대화 파문이 '강기훈'이 누구인지로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권 대행이 문제의 텔레그램 대화방 문자 입력창에 "강기훈과 함께"라고 적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가운데 해당 인사가 대통령실 행정관이라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왔기 때문입니다.

강씨는 권 원내대표가 지난 26일 윤 대통령에게 보내는 문자에 "강기훈과 함"이라고 적으면서 세간에 드러났습니다. 다음 날 오전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에 같은 이름의 행정관이 근무하고 있는데 동일인인지, 동명이인인지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반나절도 되지 않아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자유의새벽당' 대표였던 강기훈과 동일인물이며, 현재 대통령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중이라는 사실까지 확인된 상황입니다.  

kbs 보도에 따르면 강기훈은 권성동 정무실장 출신이라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10946?sid=100

[단독] 강기훈, 권성동 정무실장 출신…필리핀 특사 동행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28일) 9시 뉴스는 KBS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 직무대행이 주고받은 문자에 새로운 이름이 등장하죠. '강기훈과 함께...' 입력창에 쓰

n.news.naver.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