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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오는 13일 전후로 국내 도입이 예정된 가운데, 2만명에 육박하는 재택환자에 대한 약품 전달 체계가 여전히 정립되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모든 코로나19 환자에게 재택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먹는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더라도 약품 전달 체계 갈등으로 인해 제때 환자에게 전달되지 못하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되는 셈입니다.
1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화이자사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오는 13일 전후로 국내에 들어올 전망입니다. 초도 물량은 5만명분 이하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분의 치료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치료제가 국내 도착하는 대로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의 창고로 옮겨진 뒤 전국으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전후 첫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먹는 치료제 이번 주 국내 도입… ‘게임 체인저’ 기대감
이번 주부터 국내 도입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왼쪽)와 ‘몰누피라비르’. 연합뉴스 정부가 이번 주부터 먹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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