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투기 의혹

임 의원은 18일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토지 매입 사실은 보도를 통해 알았지만 도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적었습니다.

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 누님과 저희 지역 도의원의 토지매입관련 보도가 나왔다. 토지 매입 사실은 보도를 통해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종성 의원 투기 의혹

 

전날 새롭게 투기 의혹이 나온 임종성 의원은 누나와 사촌, 보좌관 출신인 이모 경기도 의원의 아내 등 4명이 2018년 경기 광주시 고산2택지지구 주변 땅(6409㎡)을 공동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 의원은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이었습니다.

 

땅 매입 직후 시(市)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고시하고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토지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의원은 이날 “사죄드린다. 토지 매입 사실은 보도를 통해 알았지만 도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임 의원은 처음엔 “누나와 사이가 좋지 않아 연락도 잘 안 한다”며 “땅을 산 것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현역 의원들,국민의힘 현역의원들 가리지 말고 철저한 수사로 해결 빨리 해야 겠네요..

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6956

임종성 의원 가족·지인도…지역구 개발 전 '쪼개기 땅'

임종성 프로필

출생 1965년 8월 5일, 경기 광주시
소속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기 광주시을
학력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졸업
경력 2020.05.~ 제21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