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6시 내고향 고정 리포터합류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공중파 리포터 자리를 꿰찼습니다.
지난 16일 KBS 1TV는 유튜버 쯔양이 ‘6시 내고향’ 고정 리포터로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쯔양 6시 내고향 고정 리포터합류

쯔양은 개그맨 송준근과 함께 6시 내고향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의 진행을 맡을 예정입니다.

해당 코너에서 두 사람은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역 고유의 전통시장을 소개합니다.광주 양동시장에서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쯔양은 “제가 전통시장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어려운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튜버 쯔양이 지난달 11일 KBS 1TV 설 특집 '6시 내고향'에 출연해 화천 산천어 요리의 폭풍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쯔양은 지난달 11일 6시 내고향에 출연해 화천 산천어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쯔양은 홍보장사 백승일과 함께 코로나19로 산천어 축제가 취소돼 위기에 놓인 강원도 화천을 방문해 산천어 양식장에서 산천어 반건조 작업을 돕고 산천어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습니다.6시 내고향 최초 SNS 라이브를 진행한 쯔양은 산천어 회 다섯 점을 한 입에 먹으며 남다른 먹방 스케일에 음식이 모자라는 위기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깜짝 출연으로 축제가 무산된 화천 주민들에게 힘이 됐던 쯔양은 한 달 만에 6시 내고향의 고정 리포터로 합류하며,전통시장 부흥을 위한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쯔양이 고정 리포터로 활약하는 6시 내고향은 내일(18일) 오후 6시에 방송됩니다.

쯔양님 많은 활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