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경매 1타강사 오모씨 결국 직위해제..월수익 4억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경매 1타 강사'로 홍보하며 영리 활동을 한 직원을 직위해제한 가운데 해당 직원이 유료 강의를 통해 월 4억원의 수익이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직원은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온라인 유료 강의를 한 사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이날 JTBC 보도에 따르면 LH 직원 A씨는 네 달 간 강의를 진행했는데 지난해 11월에만 올린 수익이 4억 원을 넘었습니다.
대단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305200409846
자신을 토지 경매 ‘1타 강사’로 소개하며 부동산 유료 강의를 진행해 겸직 논란을 빚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5일부로 LH에서 직위해제된 가운데 기존 진행해오던 유료 강의도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LH직원 오모씨가 필명으로 강의를 진행하던 부동산 강의 사이트에는 오씨의 토지기초반 강좌 및 강사 소개 내용 등을 포함해 관련된 정보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오씨가 강의를 제공한 온라인 업체 측은 오씨와 관련된 정보를 모두 삭제함으로써 오씨가 LH 개발 내부정보를 강의에 이용했다는 논란과 선을 긋는 모습입니다.
한편 오씨는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자로 나와 자신의 투자 경험을 여러 차례 설명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LH에서 토지 보상 업무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기업인 LH는 사규에 업무 외 다른 영리활동 등의 겸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오씨는 LH가 지난해 8월 겸직허가 기준 등을 정비해 직원들에게 안내했을 때도 겸직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lh 참 한심하네요....그러면서 주택공급 어떻게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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