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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당 출범 미래한국당과 다른게 뭐니?

더불어시민당이 출범을 했습니다.사실상 더불어 민주당의 위성정당이나 마찬가지라 생각이 듭니다. 왜 선거법 개정을 했는지 사실 이해가 안 갑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정당 시민을 위하여와 함께 구성한 21대 총선 비례대표용 범여권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출범했습니다.


미래한국당과의 한판 결전이 불가피 한것 같습니다.


시민을 위하여 우희종·최배근 공동대표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비례연합정당 협약을 체결했다며 6개 정당은 단 하나의 구호, 단 하나의 번호로 21대 총선 정당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명은 더불어시민당으로 정했습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정당에 대해선 합류 여지를 열어뒀습니다. 최 대표는 녹색당과 미래당에 대해 어제까지 참여를 안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어젯밤 늦게 참여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들었다며 오늘 오전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해왔다. 협상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부적으론 비례대표 후보 선출에 착수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시민을 위하여에서 각 당으로부터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받고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비례대표 공천심사관리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다. 이번주에 비례대표 후보 추천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확정한 비례대표 후보 25명을 시민을 위하여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시민을 위하여는 자체 공심위를 구성해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후보 검증에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부적격 후보가 나오면 최대 3회까지만 해당 정당에 추천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자체적인 후보 공모와 영입도 진행합니다.


현재 비례연합정당은 17석 안팎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이 자당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권 후순위 7석을 배치하겠다고 밝힌 만큼 원외정당이 1~9번, 민주당 출신이 10번 이후를 받는 구조가 될 전망입니다. 교통정리가 원활히 진행될진 미지수인데 비례대표 순번을 놓고 참여 정당 간 갈등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생당이나 정의당은 완전히 새됐습니다. 왜 듣보잡 4+1 협의체를 결성해 선거법을 통과 시켰을까요?

문재인 탄핵을 막기 위한 더불어시민당 출범, 선거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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