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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경 미래한국당 3번 재배치

미래한국당 공관위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이자 전 독립기념관장을 비례대표 3번으로 재배치 했다고 합니다.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논란을 벌이던 미래한국당이 결국 미래통합당의 영입인재 4~5명을 당선권으로 우선 배치합니다.

통합당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8일 저녁까지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기존 비례대표 후보 추천안을 일부 변경키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한국당의 변경안에 대해 아직 황교안 통합당 대표를 비롯해 통합당 측에선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어 갈등이 제대로 봉합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당초 한국당이 잠정확정 했던 비례대표 후보 추천안에는 통합당의 영입인재들이 대거 배제되거나 당선권 밖으로 배치되면서 통합당의 거센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황교안 대표까지 나서 "바로 잡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결국 한선교 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당 최고위원들이 공관위와 협의한 끝에 당선권에 4~5명의 통합당 영입인사들이 들어왔습니다.

이로써 당선권 밖에 있던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기존 21번에서 3번으로 올라갔습니다.

당초 비례대표 후보자 1번에 배치했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의 순번은 유지됐다고 공병호 위원장은 전했습니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19일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결정한 뒤 최고위의 의결을 받아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미래통합당 한국당 싸우지 맙시다.내부 총질 분열은 필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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