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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월 개학연기 가능성은?

추가 추가 연기됐던 학교 개학이 이제 10일정도 남았습니다.일부 학부모와 시민단체에서는 4월로 개학연기 하자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개학은 이르다면 대구는 개학 추가 연기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의 추가 연기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학부모들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개학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과 PC방으로 겉도는 학생을 위해 개학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3일 개학은 이르다 판단해 대구시교육청 등과 대구만이라도 개학을 연기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개학을 연기하고 휴업 단계를 3단계로 올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에도 13일 오후 기준 6만9천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지난달 교육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발표한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휴업 1단계는 학교 휴업이 3주까지, 2단계는 7주까지, 3단계는 8주 이상으로 장기화되는 경우입니다. 3단계에선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과 대학 입시 일정을 고려해 온라인 학습 등 별도의 대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개학 일정을 이달 2일에서 9일과 23일로 두 차례 연기했지만,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이 학부모 사이에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시교육청에도 개학 추가 연기가 필요하다거나 개학을 해도 자녀를 학교에 안 보내겠다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대구 4월 개학연기는 실현가능성이 있습니다.전국적으로는 개학연기가 될지는 며칠 더 두고 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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