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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알려드림


세계 10대 명차 보이차

보이차 효능 ,지박 축적 억제돼 다이어트 차라고 불림


보이차(Puer Tea)를 중국 말로 '푸얼차'라고 합니다. 차의 수색이 홍차에 가까운 검붉은 색이고 독특하면서도 구수한 향을 내는 후 발효차입니다. 보이차는 연예인 이효리 씨가 자주 마시는 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몸을 따듯하게 해주어 요가 시작 전과 후에 마시는 장면이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노출이 되면서, 보이차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날 중국 현지는 물론 우리나라 차인들 사이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는 다름 아닌 보이차(普洱茶)입니다. 흔히 오래 묵을수록 맛이나 향, 약효가 더 뛰어난 차로 알려져 오래된 차들은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도 다이어트와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널리 퍼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그야말로 보이차 열풍이 불었습니다.




과연 보이차 효능이 무엇인지 좀 알아 보겠습니다.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이 들었있습니다. 갈산이 체지방 흡수를 막아 살이 찌는 것을 억제합니다. 갈산은 보이차의 원료인 대엽종 찻잎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다량 생겨나는 물질입니다. 췌장에서 분비돼 체내 지방 흡수를 돕는 '리파아제'의 활동을 방해해 지방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합니다. 2011년 영양연구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만 성인 36명을 절반으로 나눠 한 그룹은 12주간 매일 보이차 추출물 1g을 마시게 하고, 다른 그룹은 보이차를 마시지 않게 했습니다. 두 그룹은 매일 1800㎉의 음식을 섭취했는데, 실험 8주 후부터 보이차를 마신 그룹이 보이차를 마시지 않은 그룹에 비해 체중이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보이차를 마시기 시작한 12주 후부터는 보이차를 마시기 전보다 내장지방이 평균 8.7% 줄었습니다.



보이차 속 갈산은 염증을 일으키는 몸속 성분의 발현을 막아 염증을 막고, 염증성 알레르기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보이차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합니다. 영양연구학회지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평균 65세 성인 25명에게 보이차 추출물을 매일 1g씩 3개월간 마시게 했습니다. 그 결과 LDL콜레스테롤(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가 167㎎/㎗→147.3㎎/㎗로 약 11.7% 줄었다고 합니다.




이밖에 보이차에는 비타민도 풍부해 매끈한 피부를 만드느데 도움이 되고, 주름 개선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보이차는 성인 기준 하루 1L 미만으로 마시는 것이 권장되며, 너무 진하게 마실 경우 탈수 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연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다고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있어 심장 박동이 빨리지거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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