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효능 및 특징,먹는법

 

돌미나리 효능 및 특징,먹는 법

돌미나리는 변비,빈혈예방, 고혈압 및 동맥경화 완화, 간기능 강화에 효능이 있습니다.

돌미나리는 밭에서 자라는 야생 미나리입니다. 일반 미나리보다 향이 진하고 혈압 강하에 효과적입니다.

돌미나리는 들판의 습지와 물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봄철에 수확한 것이 영양이 풍부하고 약효가 뛰어나며 향과 맛이 좋습니다. 돌미나리는 본래 야생 미나리를 뜻하는데, 물미나리와 달리 잎 끝이 약간 붉은 기운을 띠며 줄기가 힘이 있고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돌미나리는 칼로리가 100g당 16kcal 밖에 안 들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돌미나리 효능

돌미나리는 비타민A와 B,C등이 다량 들어 있으며 단백질,철분,칼슘,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욕을 돋우고 빈혈과 변비를 예방합니다.

특히 돌미나리즙을 마시면 간염,간경화,간암 등에 좋습니다. 오이를 함께 갈아서 마시면 비타민C가 간의 해독을 돕고 이뇨작용을 증가시켜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혈관을 부드럽게 만드는 단백질이 들어 있는 굴과 함께 먹으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돌미나리 먹는 법

돌미나리에는 철분이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좋은 약재로도 쓰입니다. 조리할 때 지나치게 데치면 특유의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먹거나 무침,부침개,쌈을 싸 먹거나 생채로 먹습니다. 생선찌개에 넣으면 비린내를 없앨 뿐 아니라 생선중독이나 여러 출혈증에도 좋습니다. 김치를 담글 때 양념 재료료도 사용되며 미나리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습지에 자생하므로 미나리에 붙은 거머리를 주의 해야 합니다. 이때에는 식초와 소금을 넣은 물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씻어서 조리합니다.

야생에는 돌미나리를 닮은 독미나리가 있으며 잘못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돌미나리와 독미나리의 구별법은 독미나리는 향이 없고 나쁜냄새가 나며 뿌리는 죽순처럼 생겼고 녹색을 띱니다.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므로 쉽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돌미나리 효능 및 먹는 법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