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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구알버섯 효능 가격

‘괴물버섯’으로 불리는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이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입석마을 사과농장에서 또 발견됐습니다.
올해로 7년 연속 발견이라고 합니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 입석마을 주지환씨 사과농장에서 지름 20~25㎝ 가량의 둥근 댕구알버섯 1개가 발견됐습니다.
댕구알버섯은 세계적으로 희귀하며 가격이 최대 30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댕구알버섯은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댕구알버섯은 천연 비아그라인 셈입니다.

이러한 댕구알버섯 효능에 찾는 사람이 많지만,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로서는 댕구알버섯의 가격은 부르는 게 값입니다.

 

댕구알의 효능은 한의학에서는 목이 붓고 아픈 데, 코피, 부정자궁출혈, 외상 출혈, 목이 쉰 데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의 성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 해 주지환씨는 성분검사를 통해 베타글루칸(beta-glucan), 아미그달린(amygdalin, 페오놀(paeonol), 갈산(gallc acid)의 총 4가지 성분이 함유 돼 있는 것을 공인기관에서 확인 받았습니다.

주성분중에 베타글루칸은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효모와 버섯류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댕구알 버섯

댕구알버섯 (Calvatia gigantea)은 주름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입니다. 늦여름과 가을에 풀밭과 들판, 낙엽수림, 대나무숲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 온대 기후에 걸쳐 분포합니다.

 

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 숲 속에서 발생합니다. 자실체는 둥글고 지름이 10∼20cm, 때로는 30cm 정도의 큰 공만한 것도 있다고 합니다. 갓 표면은 두께 1∼1.5mm인 가죽질 피막으로 덮여 있고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자라면서 내부조직이 자기소화()되어 노란색 즙액이 침출되어 오염·붕괴됩니다. 그리고 노란빛을 띤 갈색에서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변하여 껍질이 벗겨지고 마침내 헌 솜덩어리 모양으로 됩니다. 이것은 수많은 갈색의 홀씨 덩어리이며 건조하면 홀씨가 날아 흩어집니다.

홀씨는 지름 2∼6㎛로 공 모양이고 노란빛을 띤 갈색 또는 갈색이며 표면에는 돌기가 보입니다. 어린 것은 식용하나 성숙한 것은 심한 냄새가 나서 식용할 수 없습니다. 한국(가야산)·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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