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여정 위침통치 김정은 건강이상? 

국정원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김정은이 김여정에게 권력을 일부 이양 했다고 합니다.

진짜 김정은이 아플 수도 있어 보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권력 일부를 측근들에게 분배하며 위임 통치를 하고 있다는 국가정보원의 보고가 나오면서 김 위원장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이 재차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통치 스트레스로 권력은 넘긴 다는 말이 완전 웃기는 말입니다.

 

국가정보원이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통치 스트레스로 인해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에게 일부 권력을 이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이날 정보위 비공개회의에서 국정원이 "김여정이 국정전반에 있어서 위임통치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다만, 후계자를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하 의원은 정보위 후속 브리핑에서 "여전히 김정은 위원장이 절대권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 조금 이양한 모습"이라며 "김여정에게는 대남·대미 전략을 넘기고,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에게는 내각,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에게는 경제를 위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권력 이양의 배경에는 '통치 스트레스'를 꼽았다고 합니다. 하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9년 통치하면서 통치 스트레스 마니 높아졌는데 이를 줄이는 차원"이라며 "또한, 두 번째는 정책실패 시 김정은의 책임회피 차원"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과 관련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정보위 회의에서) 건강 이상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정원은 "영변 5㎿ 원자로는 가동 중단 상태이며, 재처리 시설 가동 징후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며 "북한군 하계훈련량도 25∼65%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영변 핵시설 침수 가능성에 대해선 "침수 등 동향 보고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풍계리, 동창리에 특이동향은 없는데 신포조선소는 다른 것 같다"며 "신포조선소에서 고래급 잠수함과 수중사 출장비가 지속적으로 식별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북한이 공개한 신형잠수함 진수와 관련해선 "기존 로미오급을 개조해 건조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는데 진수는 언제 될 건지 동향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건겅이상설이 신빙성을 가지고 있는 대목입니다. 정부에서는 알면서 말을 안 해주는건지 정말 모르는 건지 알 수 없네요..

 

암튼 북한 내부 권력의 변화는 있어 보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