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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화 효능 복용방법

금은화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증 작용이 뛰언납니다.

금은화는 인동과의 인동속에 속하는 인동덩굴의 꽃봉오리나 막 피기 시작한 꽃을 말합니다. 인동꽃은 6~7월에 잎 달린 자리에 흰색으로 피며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변합니다. 길이는 3~4㎝ 정도 되며 1~2송이씩 나옵니다.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오고, 암술은 1개, 수술은 5개정도가 됩니다. 


사시사철 푸른 잎을 보이는 인동덩굴의 꽃이 금은화입니다.
금은화는 처음 꽃이 피면 흰색(은색)을 띠다 점차 노란색으로 변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는 쌍화탕에 들어가는 약재가 바로 금은화입니다. 이 때 금은화는 꽃이 피기 전에 인동덩굴의 꽃봉오리를 따서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금은화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몸이 붓는 것에 효과가 있다고 돼 있습니다. 또 이뇨, 해독, 해열, 염증, 세균성 질환, 갈증 해소 작용을 합니다. 폐 질환, 인후염, 편도선염, 간염에도 약재로 사용된다. 특히 항염증 효과가 뛰어납니다. 조선시대 임금 정조는 종기를 자주 앓았다고 합니다. 이 때 종기를 삭이는 항염증 작용으로 사용한 약재가 금은화였습니다.

금은화에는 메틸카페이트, 루테올린, 퀘르세틴, 세콕시로가닌 등 다양한 핵심유효성분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위 건강 외에도 인체에 다양한 도움을 주는데, 그중 주목할 것이 항암 효과입니다. 금은화에 풍부한 메틸카페이트는 간, 폐, 자궁경부를 비롯한 전신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뿐 아니라 세포 손상 보호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금은화 속 루테올린 성분은 천식을 유발하는 케모카인 분비를 억제하고 폐 염증세포로부터 폐를 보호할 뿐 아니라 폐 손상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금은화의 비만, 아토피, 장 건강 효과도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금은화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폐의 양기가 부족하고 위가 냉하거나 온 몸에서 기가 빠진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은화는 주로 차로 끓여 먹거나 달여 먹습니다.
금은화차는 금은화 20g을 물 1L정도에 넣어 절반쯤 정도 줄어들 때까지 달인 다음 그 물을 냉장보관해두고 조금씩 차처럼 마시면 됩니다.

금은화 효능 복용방법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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