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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 효능 알려드림

자연이 선물한 보약이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 효능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리실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봄철에 나무가 땅속 수분을 빨아올리는 것을 채취한 것이 고로쇠 수액입니다.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각종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여 관절염, 골다공증, 고혈압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맛은 달콤합니다.


전국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사 가장 빠르다는 거제에서는 요즘 수액 채취로 농가가 바빠졌다고 합니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양은 줄었지만 맛이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우유 빛깔이 나는 고로쇠 수액은 성인병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인체 부족한 진액을 보충해 주는 이온 음료입니다. 물보다 미네랄 성분에 40배나 많고, 주성분은 포도당, 자당, 아미노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A․C, 망간, 염상이온, 황산이온이 풍부합니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식용, 약용으로 가치가 높고, 물보다 흡수가 빠르고 배설도 잘되어 몸의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설해 줍니다.인체에 해(害)를 주는 미세먼지, 유해물질, 화학물질을 해독하는 데 좋습니다.


고로쇠의 수액으로 김치, 동치미, 된장, 간장, 효소, 식초를 담가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최근 광양보건대학 연구팀이 고로쇠 된장에서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항균 성분을 밝혀 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는 100여 종에 이릅니다. 건강에 영향을 주고 생활 속에서 늘 대하는 나무지만 각각의 쓰임새나 효능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단풍나무류 중에서 크게 자라는 고로쇠나무는 키가 20m, 지름이 60cm에 이릅니다. 물은 양이 많은 곳에서 적은 곳으로 이동하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파리가 태양빛을 받은 동시에 기공이 열리면서 세포 속 수분은 상대적으로 건조한 대기층으로 방출하고 이때 줄기와 뿌리의 물 세포는 대기 중으로 흩어지는 물기둥을 따라 함께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이파리 끝에서 다양한 양분들의 물을 뿜어 주어야 뿌리는 비로소 물을 빨아올릴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나무 수액 상승의 원리를 뿌리에서 생기는 수압인 근압(根壓), 물체의 내부 압력이 외부 대기 압력보다 낮은 상태인 음압(音壓), 가는 물관부인 모세관현상(毛細管現象)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수액은 삼투압 현상으로 뿌리털에서 흡수되면서 시작됩니다. 뿌리털의 세포들은 용해된 당분과 흙속의 수분이 뿌리털 속으로 들어와 압력이 같아지면서 뿌리 속의 수압이 증가하면서 뿌리로부터 줄기를 통해 잔가지 잎까지 밀어 올리게 됩니다




고로쇠나무는 겨울눈이 봄을 감지하면 “옥신(auxin)”이라는 전령 물질을 각 기관에 보내는데 뿌리가 이를 감지하고 겨우내 응축했던 물과 양분을 지상부로 올려 보낼 때 사람들이 나무에 구멍을 뚫고 받은 물을 고로쇠 약수(藥水)라 합니다.


요즘 미세먼지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은데 봄에만 맛을 볼 수 있는 고로쇠 수액 챙겨 드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 가시면 고로쇠 수액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 효능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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