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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방송통신위원장에 검찰 출신인 김홍일(67)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김홍일 프로필

 

학력사항

충남대학교 법학

예산고등학교

경력사항

2023.7~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2013.5~2023.6 법무법인(유) 세종 변호사

2011.8~2013.3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2009.8~2011.8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

2009.1~2009.8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 부장

2008.3~2009.1 사법연수원 부원장

 

 

 

[사설]이동관 뺀 자리에 ‘특수통 김홍일’, 방송 장악 계속할 셈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새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과거 ‘언론 장악의 대명사’로 불리던 이동관 전 위원장을 중용하더니, 그를 사퇴시킨 자리에 특수통 검사를 앉

v.daum.net

 

1956년 충남 예산 출신인 김 후보는 충남대 법학과 졸업 후 사법연수원 15기를 수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을 거쳐 중앙수사부장, 부산고등검찰청장까지 지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 때 이명박 전 대통령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의혹과 'BBK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습니다.

또 '지존파' 사건,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 등 다수 강력·특수 사건 수사를 이끌었습니다.

대검 중수부장 때는 윤 대통령(당시 중수부 중앙수사2과장)과 같이 근무한 적 있습니다. 2013년 검찰 퇴직 후에는 지난해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 정치공작 진상규명특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지낸 뒤 지난 6월부터는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 활동했습니다.

 

김홍일 인사청문회 전망

야당에서는 검사 출신인 만큼 방송·통신 업무와 전문성 면에서 거리가 멀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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