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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차 효능 및 만드는 법

자주 체한다면 매실차를 드셔보세요
풍성한 먹거리와 넘치는 식욕으로 인해 급체 증상이 일어나거나 윗배가 아프면서 메스꺼움이 일어날 때면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손을 따는 방법으로 해소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민간요법은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요법으로 소독이 안된 바늘로 손을 따면 2차 감염까지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급하게 먹어 체했을 때는 손을 따는 민간요법보다 손 지압이 더 효과가 있고, 탄산음료보다 매실차가 더욱좋습니다. 매실차는 매화나무 열매인 매실에서 추출하는 액체로 차를 끓인건데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기산과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구연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면 디저트 음료로 매실차를 내주는 곳이 많습니다. 매실의 과육은 약 85%가 수분이고 당질이 10%입니다.
매실은 여름철에 성행하는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음식으로 꼽힙니다. 음식과 혈액, 물에 있는 세 가지 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실에는 항균 성분이 들어 있어 식중독이나 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매실차 효능

매실에는 말산·시트르산·석신산·타타르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특유의 신맛이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차를 마시면 위액 분비가 촉진되어 체기가 내려갑니다. 해독·살균·정장작용이 뛰어나 체한 경우가 아니라도 평소 꾸준히 마시면 설사나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실차 만드는 법
봄철에 딴 매실에 설탕을 넣어 발효한 다음 건더기는 건져내고 매실청은 따로 보관합니다. 매실차는 매실청에 뜨거운 물이나 찬물을 섞어서 만듭니다.

매실 500g
- 설탕 500g(3컵), 잣 7g(2작은술)
- 끓여 식힌물 2.16kg(10 3/4컵)

재료준비

1. 매실은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어 채반에 건져 2시간 정도 물기를 뺀다(499g).

만드는법

1. 용기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로 담고, 맨 위에는 매실이 보이지 않도록 설탕을 충분히 덮는다.

2. 매실이 쪼글쪼글해지도록 2개월 이상 밀봉해 둔다.

3. 매실과 매실액을 체에 걸러 매실액만 용기에 담는다(720g).

4. 매실액과(30g) 물(90g)을 붓고 고루 섞어 매실차를 만들고 찻잔에 담아서 잣을 띄운다.

매실차 효능 및 만드는 법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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