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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갑 여론조사 임오경 양주상

4.15총선 격전지 광명갑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임오경 후보와 양주상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재현의원(민주·3선)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광명갑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이고 있습니다.

9일 중부일보의 여론조사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영입인재인 임오경 후보가 38.6%, 통합당 양주상 후보가 37.3%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아이소프트뱅크가 중부일보 의뢰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광명갑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유선RDD 28%, 무선 가상번호 72%) 자동응답 조사로 진행됐습니다.

전체 응답률은 1.3%(무선 6.9%, 유선 0.4%)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0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에 따른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광명갑 선거구는 3선인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국회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가운데 광명 지역출신 후보들과 지역 연고가 없는 전략공천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유권자들은 거대 양당의 전략공천을 두고 광명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태라며 강한 반감을 나타내고 있는 등 이 같은 심리가 지역 표심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임오경 전 서울시청 핸드볼팀 감독이 전략공천 후보로 결정됐으며, 전략공천으로 컷오프된 지역 출신 김경표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역시 양주상 행동하는자유시민 공동대표를 전략공천 했으며, 전략공천으로 컷오프된 권태진 전 경기도의원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기에 광명 지역출신으로 꾸준한 민심을 얻고 있는 민생당 양순필 후보가 다크호스로 부상하면서 예측불허의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경선을 통해 김상연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광명갑 선거 결과가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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