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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통합당에 쓰레기 정당 막말

막말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정치를 좀 품격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미래통합당을 향해 쓰레기 정당 이라고 내 뱉었는데 오만을 넘어 너무 형편 없어 보입니다.문재인이 심복이란 자가 너무 거만 합니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미래통합당을 향해 "쓰레기 같은 정당"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합당은 "일반 국민들에 대한 모욕이자 우롱"이라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백 전 비서관은 전날(11일) 경기 시흥시 신천동 지원유세에서 통합당을 향해 "국민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는 정당"이라며 "쓰레기 같은 정당, 저런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 저런 쓰레기들을 국민 여러분들이 4월15일날 심판하셔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통합당은 즉각 반발에 나섰습니다. 정원석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대변인은 "여권 인사들의 연이은 망발은 단순히 통합당에 대한 견제구가 아니다"라며 "통합당 당원들, 더 나아가 통합당이 제시하는 방향과 대안들, 정책을 지지하는 일반 국민들에 대한 모욕이자 우롱"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없이 뱉는 말, 배설하고도 사과없는 말, 모두가 국민에게는 상처"라며 "싸움질하고 막말하는 것이 정치 삼류이다. 국회를 동물원처럼 만들고 국회를 험악한 말이 오가는 험한 곳으로 만든 것에 처절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질타했습니다.

통합당은 최근 황교안 대표의 "n번방 호기심" 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김대호 전 통합당 후보(서울 관악구갑)의 "3040 세대는 무지", "나이 들면 다 장애인" 발언,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시병)의 "세월호 텐트 문란 행위" 발언 파문 등으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정치인들은 입 조심이 젤 중요합니다.
총선 사흘 앞두고 백원우의 쓰레기 정당 발언,거만합니다.
민주당이 여론조사 결과를 너무 믿고 있는거 같은데 결과는 까봐야 아는겁니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백원우는 친문 실세로 분류됩니다.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한 후 총선에 도전, 17·18대 총선에서 경기 시흥갑에서 당선됐습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하자 "여기가 어디라고…"라며 고함을 질러 유명해졌습니다.
백원우는 현재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하명 수사 의혹 사건, 친문 인사들과 가까운 유재수씨의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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