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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이종배 김경욱 여론조사

4.15 총선 충북 충주 여론조사 결과 이종배 통합당 후보는 지지율 42.1%를 기록해 김경욱 민주당 후보(36.9%)를 5.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15 총선에서 충북 충주시에 출마한 여론조사에서 이종배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용수 민생당 후보와 김은숙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는 각각 2.2%와 1.4%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51.4%로 김 후보(27.0%)와의 격차를 두 배 가까이 벌렸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5.7%, 통합당 29.9%, 정의당 4.4%, 국민의당 2.6%, 열린민주당 1.7%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일 각 충주 5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입니다. 응답률은 충주 20.9%입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예 김경욱(54) 후보가 3선 도전의 미래통합당 이종배(62) 후보를 거칠게 밀어붙이자 이 후보가 강력 반발하면서 선거 분위기가 험악해졌습니다. 김경욱 후보는 국토부 차관 출신으로 정치 신인이며, 이종배 후보는 행안부 차관과 충주시장을 거친 재선 의원으로 지난 선거에서 충청권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철옹성으로 평가됩니다.

충주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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