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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영도구 김비오 황보승희 여론조사

4.15총선 부산 중구영도구 여론조사 결과 김비오 후보와 황보승희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4.15 총선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비오 후보 45.8%, 미래통합당 황보승희 후보 43.4%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제신문이 폴리컴에 의뢰해 지난 6일 부산광역시 중구영도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70.5% 유선 ARS 29.5%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부산 중·영도가 4·15총선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중·영도는 전통적 보수텃밭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원도심의 한 축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가 생전에 거주했고, 문 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민심을 가늠하기 힘든 곳으로 꼽힙니다.


미래통합당은 수성을, 민주당은 승리를 외치며 이 지역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각 당의 주요 인사들이 연이어 중·영도를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김비오, 통합당의 황보승희 두 후보 모두 지역에서 오랜기간 활동한 지역밀착형 정치인입니다.


김 후보는 민주당에 험지로 꼽히는 이곳에서 10여년간 바닥을 누볐습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9.53%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22.31%, 19대 총선 40.74%를 득표하며 지지세를 끌어 올렸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중구, 영도구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선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보 후보는 3선 영도구의원, 재선 부산시의원 출신입니다. 20대부터 정치를 해오면서 자신의 정치경력을 영도와 함께 키워왔습니다. 선출직으로 5번 당선된 만큼 지역 내 인지도가 높고, 지지세도 확실하다는 평입니다.

부산 중구영도구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았습니다.
박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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