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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여론조사 전현희 박진

4.15 총선 강남을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전현희 44.8% 통합당 박진 40.7%로 나왔습니다.
강남벨트의 요충지가 걸린 선거인만큼, 여야는 모두 엘리트로 꼽히는 인물을 내세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 지역 현역인 전현희 의원이 다시 나섰다. 전 후보는 최초의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라는 이력이 있습니다. 재선인 만큼 친숙함과 지역 현안에 해박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통합당에서는 종로에서 3선을 지낸 박진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박 후보는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과 영국 옥스퍼드 출신으로, '외교통'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중진으로서의 중량감과 풍부한 경험이 장점으로 꼽습니다.

서울 강남을을 둘러싼 여야의 총선 경쟁이 한창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성에, 미래통합당은 탈환에 명운을 걸었습니다.
강남을은민주당이 4년 전 총선 당시 보수 텃밭인 강남‧서초 지역에서 유일하게 깃발을 꽂은 지역입니다.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는 어느 당이 깃발을 꽂게 될까요?

여론조사 결과는 박빙입니다.

4.15 총선 서울 강남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 44.8%,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 40.7%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입소스 주식회사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20.0% 무선전화면접 80.0%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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