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대문구을 장경태 이혜훈 민병두

동대문구을은 4선에 도전하는 민병두·이혜훈에 새로운 바람 청년 장경태의 대결로 주목받는 지역구입니다.
24년 보수 텃밭 빼앗은 민병두, 새 인물들에게 자리 내줄지 주목됩니다
동대문을은 독특한 승부처로 급부상했습니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역을 청년 우선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며 현역 민병두를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장경태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그러자 미래통합당은 당의 경제통인 3선의 이혜훈 의원을 꽂았습니다. 현역인 민병두 의원에게 19·20대 총선에서 두 차례나 빼앗긴 보수의 텃밭을 재탈환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이 지역에서 두 차례 당선된 3선의 민병두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뛰어들며 치열한 3파전 구도를 만들었습니다.

지역 민심도 대혼전입니다. 과거 보수세가 지역에 아직 남아있고, 전농·답십리 뉴타운 개발과 장안동 지역 재건축으로 젊은 세대가 유입되면서 판세도 오리무중입니다.

3파전의 막판 변수는 후보들이 남은 기간 동안 유권자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느냐와 장 후보와 민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