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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전희경 허종식 여론조사

허종식 37.8%>전희경 31.2%..인천 동·미추홀갑 6.6%p차 접전

4.15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후보 37.8%, 미래통합당 전희경 후보 31.2%, 정의당 문영미 후보 7.6%로 집계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1%, 미래통합당 29%, 민생당 6.5%, 정의당 4.2%, 기타 6.2%, 없음 8.3%, 잘모름 6.7%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부일보가 아이소프트뱅크에 의뢰해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 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73% 유선 ARS 27%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 신뢰수준에 ±4.4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동구미추홀갑은 현역인 홍일표 통합당 의원이 일찌감치 컷오프되면서 무주공산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민주당 허종식 전 인천시부시장과 통합당 전희경 전 당 대변인, 정의당 문영미 전 구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허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홍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지만, 4년간 절치부심 끝에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언론인 출신인 허 후보는 박남춘 시정부의 초대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맡는 등 원도심 정책에서 전문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주안동에 터를 잡고 30년 이상 살아 온 '동네 토박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반면, 전략공천으로 출마한 통합당 전 후보는 의정부시 출신으로 인천과는 별다른 연고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 대변인이자 날선 정권 비판으로 인지도가 높고, 현역인 홍 의원 지지세력이 규합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의 미추홀구에서 3선 구의원을 지낸 정의당 문 후보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초의회에서 기반을 다지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10% 이상 득표율을 올리며 고정 지지층을 과시했습니다.


현역 컷오프와 함께 동구미추홀갑의 가장 큰 변수는 선거구 조정입니다.

인천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여론조사 알려드렸습니다.
누가 당선이 될지 주목 되는 지역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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