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자가격리 해제

안철수 자가격리 해제 본격적인 선거 운동 시작

안철수가 대구에 다녀온 뒤로 자가격리를 했었는데요 오늘 자가격리늘 해제 하고 본격적인 4.15 총선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의사 안철수에서 정치인 안철수로 돌아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무리하고 정치활동을 시작합니다. 4·15 총선이 약 보름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 유세에 고삐를 당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지난 15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한 뒤 2주간 자가격리를 취했습니다.

안 대표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여러분이) 원하시는, 바라시는 나라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지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읽은 “저는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 과분한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시는 국민들을 접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이분들이 원하시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의 국민의당이 이번에도 돌풍을 일으킬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