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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정 여론조사 김현아 이용우 박빙

김현미 장관이 빠진 고양정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고양시 일산서구를 중심으로 하는 이 선거구는 그동안 여성 정치인이 강세를 보인 지역입니다.
성향을 살펴보면 보수와 진보가 팽팽히 맞서 왔는데요.
17대와 18대에서는 김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19대와 2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현 국토교통부 장관이 당선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김현미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상태입니다.

4·15 총선을 앞둔 고양정은 수도권 여야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와 김현아 미래통합당 의원의 초박빙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마다 다른 결과를 내놓으며 세간의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입니다. 부동층의 움직임과 적극 투표층의 투표율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인일보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진행한 여론조사(고양정 거주 만 18살 이상 514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김 의원은 각각 40.5%, 40.2%의 지지율을 얻어 불과 0.3%포인트 차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중부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 의원이 근소하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 의원은 38.8%, 이 전 대표는 37.4%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층으로 볼 수 있는 ‘지지후보 없음’(9.2%)과 ‘잘 모르겠다’(8.6%)는 대답이 17.8%로 비교적 높게 나왔습니다.(아이소프트뱅크 의뢰, 16일 고양시 정지역 거주 만 18살 이상 506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각 여론조사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정말 한치앞을 내다 볼수 없는 고양정 여론조사 결과입니다.접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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