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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을 여론조사 진성준 김태우에 앞서나가

4.15 총선  서울 강서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후보 49%, 미래통합당 김태우 후보 25.9%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서을 주민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19.9% 무선전화면접 80.1%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서울 강서을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낸 진성준 민주당 후보와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통합당 후보가 대결하면서 대표적인 ‘친문 대 반문’ 지역으로 꼽힙니다.

‘정권 수호’와 ‘정권 심판’을 주민들에게 호소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두 후보 모두 ‘지역 현안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강서을 선거구는 20대 총선서 3선 통합당 김성태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가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했던 민주당 진성준 후보와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문재인 정권 비리의혹을 폭로한 통합당 김태우 후보 간의 정면 승부처입니다.

초반 여론조사는 진성준이 앞서가나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진성준 김태우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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