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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 여론조사 윤영찬 신상진

4.15 총선 격전지 성남 중원 여론조사에서 윤영찬이 41.9%, 신상진이 32.7%로 조사 됐습니다.

친문핵심 더불어민주당 윤영찬과 내리 4선을 한 미래통합당 신상진의 대결이 주목 됩니다.


성남시 중원구는 신상진 국회의원을 4선 반열에 이끈 지역이기는 하지만, 보수텃밭으로 분류하기에는 어려운 곳입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은수미 성남시장이 58.64%, 이재명 경기지사가 64.18%를 득표했으며,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당선된 제6회 지방선거에서도 중원구는 김진표 의원에게 52.68%의 표를 몰아줬습니다.


다만 중원구에서 신 의원의 4선 과정에는 범진보계열의 표심 분산에 따른 효과가 일부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민주통합당이 중원구에 후보를 내지 않은 19대 총선에서는 통합진보당 소속 김미희 전 의원이 당선된 바 있습니다.


4.15총선 격전지 경기 성남 중원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가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에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동아일보에서 전했습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가상대결에서 윤영찬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2.0%로 신 후보(30.2%)를 오차범위 밖의 격차인 11.8%포인트 앞섰습니다. 이어 민중당 김미희 후보 지지율은 5.1%였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5.4%로 높게 나타났고, 통합당은 19.8%였습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는 민주당이 참여한 더불어시민당(19.2%)과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18.5%)이 오차 범위 내에 있었다. 정봉주 전 의원 등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은 10.9%, 정의당 7.0%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성남 중원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95%)·유선전화면접(5%) 병행해 실시했습니다. 응답률은 8.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지지층 일부가 겹치는 윤영찬 후보와 김미희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할지, 3자대결로 끝까지 갈지가 지역정가에서 관심거리 인데 현재 여론조사 상황만 보면 단일화 안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민주당 윤영찬 후보는 동아일보 기자,네이버 부사장,문재인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출신입니다.5선 도전 중인 신상진과 맞대결 혈투입니다.

성남 중원 혈투 결과 지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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