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진행속도 전이속도
폐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 편에 속하는 암으로 폐라는 해부학적 특징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폐암에 걸리면 대학병원에서도 수술 스케줄일 매우 빠르게 잡아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리 없이 찾아오지만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치료 또한 빠르게 진행 되어야 합니다.
특히 소세포 폐암의 경우는 워낙 진행 속도가 빠르고 세포의 크기가 작아 낮은 병기에서도 수술을 하지 않고 항암치료에 의존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세포의 이러한 특징으로 전이 재발률이 높아 항암치료를 제 1의 치료 방법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반면 소페포 폐암에 비해서는 속도가 느리지만 다른 암 종보다는 빠른 진행 속도를 가지고 있는 비소세포 폐암은 수술 일정을 빠르게 잡게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고 사망률도 높은 암이 있습니다. 바로 폐암인데요. 진료기법의 향상으로 과거와 비교해보면 폐암의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폐암 말기 발견이 많아지면서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은 현저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폐암 말기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완치가 어려운 상황으로 더욱 더 진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보조적인 치료에 대해 다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폐암 말기 환자의 6.2%는 기침조차 하지 않는 무증상이었다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보통 기침이나 가래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감기라고 생각하고 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차도가 보이지 않고 더욱 심해지고 지속하는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며 이때 폐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서 피가 섞인 가래나 나오거나 흉부의 통증, 쉰 목소리, 호흡곤란, 두통,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암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다른 질환으로 생각할 수 있는 혼동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폐암에 걸렸다고 해서 무작정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조기발견이 이루어진다면 그만큼 생존율은 높게 올라가며 완치를 기대해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폐암은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 편으로 1기에서 갑자기 3기로 변하기도 하므로 폐암의 치료는 속도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발견 즉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빠른 치료가 시행되어야 하며 폐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폐암 말기라 할지라도 완치의 기대는 어렵겠지만 삶의 질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는 치료는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질병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역시 거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면 담배는 반드시 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검진을 통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3~4년에 한 번은 저선량 CT 검사를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폐암 말기 상태는 전이가 일어난 상태로 암이 이미 커진 상태입니다. 대부분 문제가 있는 증상을 발견하지 못해서 뒤늦게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을 때는 말기라는 진단이 많은 편입니다. 온몸에 증상이 나타나고 식욕부진이 일어나며 체중이 감소하면서 구토나 오심과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폐암이 발병하게 되면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흡연으로 인해 폐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흡연자가 아닌 비흡연자라 하더라도 폐암의 발병은 가능합니다. 간접흡연, 중금속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다른 곳에서 전이되어 폐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관리에 좀 더 신경써야 하며 암이 흔한 질환이 된 만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무서운 소식이라는 점을 생각해볼때 폐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대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 종류 (0) | 2021.06.17 |
---|---|
얀센백신 부작용 효능 알려드림 (0) | 2021.06.01 |
대장 용종제거후 주의사항 (0) | 2021.03.30 |
대장암을 빨리 눈치 챌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0) | 2021.03.29 |
담낭 용종 증상 치료법 (0) | 2021.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