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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건 판사 프로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준 혐의를 받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최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조 전 장관 부부의 재판에도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28일 업무방해죄로 불구속 기소된 최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판사는 “최 대표가 작성한 확인서는 객관적인 내용과 실제 수행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허위 작성이 맞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인턴확인서에는 조 전 장관의 아들이 2017년 1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16시간 인턴 업무를 수행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정 판사는 “9개월 동안 16시간을 근무했다면 1회 평균 12분 정도의 인턴 활동을 했다는 것으로 어느 곳에서든 12분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법무법인 직원들이 정기 인턴을 본 적 없다고 진술하는 등을 근거로 조 전 장관의 아들이 성실히 일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고 봤습니다. 
 
이러한 재판 결과가 대법원까지 이어진다면 최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현행법상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연세대 '허위발급 인턴증명서 제출' 조국 아들에 '징계는 아직'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정종건 판사 프로필
 

정종건 판사는 198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광주 전남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05년 제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제 38기를 수료하였습니다.

 

출생일 : 1982 12 9

출생지 : 전라남도 영광군

직위 : 판사

소속 : 서울중앙지방법원

학력

광주 전남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 합격

2009년 제38기 사법연수원 수료

2009년 공군법무관

2012년 전주지방법원 판사

2016년 수원지방법원 판사

2020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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