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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티딜 세린 효능 부작용

최근 치매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등 두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머리 좋아지는 약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관심을 받는 것은 뇌 신경세포막의 구성물질인 ‘포스파티딜세린(PS)’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 치매 예방, 주의력 결핍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 PS)은 인지질의 일종으로, 일반 기름과 달리 수용성, 소수성의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갖고 있으며 인간의 뇌(건조중량으로서) 중 절반을 차지합니다. 인지질은 대부분 신경 세포막을 형성하는데 사용되며, 특히 뇌신경 세포에 다량 존재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 PS)은 신경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신경전달물질의 방출, 전달 그리고 그 작용에 관여하는 뇌기능에 관련된 중요한 성분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뇌의 포스파티딜세린의 양은 줄어들고 생체막의 지질 조성이 변하면서 세포막의 점성에 변화가 생깁니다. 따라서 효소의 활성 및 수송 구조가 둔화되면서 기억・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으로 뇌세포의 유동성 및 조성을 복원시키는데 관여하는 두뇌에 좋은 성분입니다.

미국 FDA에서도 효능을 인정한 포스파티딜세린은 다른 인지질과 달리 체내에서 완전 합성이 되지 않습니다. 인지질을 이용해 체내에서 일부가 합성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거의 되지 않으므로 체내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하는데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가 평소 먹는 식품에는 매우 극소량만 존재하기 때문에 음식으로는 섭취가 어려우므로 보충제를 통해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콩에 제일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인지기능을 높이려면 하루 300㎎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데 다만 식품 속에는 포스파티딜세린이 극소량 들어 있어 하루 권장 섭취량을 식품으로 섭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콩으로 PS 300㎎를 섭취하려면 하루에 28㎏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섭취 부작용을 줄이려면 화학부형제 유무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부형제는 캡슐 제조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넣는 화학 성분으로 이산화규소,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화학부형제는 장기 손상 등 건강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돼 있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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