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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폐 섬유화 연관성,폐섬유증 증상은?

코로나19에 걸리면 폐 섬유화가 진행 된다는 보도를 봤는데 코로나19가 현재까지 폐섬유증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위중한 환자 일부에게는 가능 하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엔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세간에 여러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질병관리본부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지는 소문을 감염병만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폐섬유증을 앓고 계셔서 관심있게 찾아 봤습니다. 무조건 폐섬유화가 생긴다는 것은 가짜 뉴스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가 폐섬유증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폐 섬유화는 중증 폐렴을 1개월 이상 심하게 앓았을 때 발생합니다. 또 일부에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폐섬유증에 걸린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폐섬유증에 걸리면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감기 정도로 가볍게 앓는 경우는 폐 기능이 떨어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폐섬유증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기나 독감 등 모든 호흡기 질환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폐섬유증 증상


폐섬유증은 폐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장애를 불러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폐가 굳는다 함은 섬유질 결합조직의 과다누적을 의미하며 이 과정을 섬유화라고 합니다. 섬유화가 진행되면 폐벽이 두꺼워져 혈액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듭니다. 그 결과 환자는 지속적으로 끔찍한 숨가쁨을 느끼게 됩니다
폐섬유증 증상으로 호흡 곤란, 마른 기침, 피로,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량, 근육과 관절의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폐섬유증의 진행은 몇 개월 또는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도 하고 몇 일 또는 몇 주에 빠르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폐섬유증의 치료 전략은 환자의 상태, 증상에 따라 다양하고 개별적입니다. 폐섬유증의 기대 수명은 발견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3~5년 정도이며 아직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폐섬유증은 무서운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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