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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광주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가 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20일까지 준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이 됩니다.

 

 

 

사회적거리두기 준3단계 조치 9월20일까지 연장 [20.9.9.(수)]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 조치를 9월20일까지 연장합니다- 집합금지 대상 업체 등에 대해서는 추석 전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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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2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고위험 시설로 집합금지 대상이던 PC방과 게임장, 오락실은 집합제한 시설로 완화됐습니다.

광주시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회의에서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방역단계를 20일까지 현행 2.5단계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일부 업종·시설별 방역 조치는 조정했습니다.

집합 금지였던 PC방은 집합 제한으로 하향하고 집단 감염이 발생한 기원을 집합 금지 대상에 새로 포함했습니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영화관, 공연장 등 14개 업종의 집합 제한은 유지됩니다. 직업훈련 기관, 제과점, 실외 골프 연습장 등 6개 업종은 다른 시설과의 형평 등을 고려해 집합 제한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일정 간격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시가 준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행정명령을 발동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지역감염 확진자는 총 123명으로 하루 평균 9.5명이 발생했습니다.

시는 집합 금지 등으로 영업을 하지 못해 손해를 본 시설에는 추석 전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2주간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 송구스럽지만 10일간의 기간연장은 코로나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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