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생활방역 이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생활방역 이란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과를 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줄어든게 확연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을 5월 3일까지 연장한다는 의견을 두고 논의 중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1일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와 종교 및 체육, 유흥시설 등의 운영을 제한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습니다.

오는 19일 종료되는 2차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준수한 방역 성적표가 나왔지만, 이럴 때일수록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한다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민 피로도, 영업활동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불만 등이 숙제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 이해도는 높은 편입니다. 3차 사회적 거리두기가 결정된다면 지난 1~2차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방안은 생활방역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식입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지난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생활방역을) 한꺼번에 완성된 형태로 제시되지 못할 우려가 있고, 가능한 단계부터 먼저 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생활방역이란 말은 어려운것이 아닙니다.실천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