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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임실순창 여론조사 이용호 이강래

4.15총선 전북 남원임실순창 여론조사에서 무소속의 이용호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이강래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4·15총선과 관련해 전북 남원·임실·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를 오차범위(±4.3%p) 밖으로 따돌리며 10.4%p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는 선거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4월 7일 하루동안 남원·임실·순창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유선 ARS 전화조사를 진행했습니다.


4명의 후보에 대한 투표 지지도 조사에서 무소속 이용호 후보는 49.2%로 1위를,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는 38.8%로 뒤를 따랐습니다. 양 후보 간 격차는 여론조사 오차범위(±4.3%p) 밖으로 벌어진 상태였습니다.


이어 정의당 정상모 후보 3.8%와 무소속 방경채 후보 1.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층이 6.4%로 후보 간 지지확보를 위한 막판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선가능성에서는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48.2%를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가 41%로 오차범위 내로 예측불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전북취재본부가 선거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4월7일 하루동안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유선 ARS전화조사로 진행됐습니다.

조사대상자 선정방법은 유선전화RDD 100%이며 응답률은 9.1%,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4.3%p이다. 통계보정은 2020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됩니다.




여당 중진과 현역 무소속 후보 간의 강대강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전북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그야말로 안갯속 형국입니다.


선거 초반부터 강하게 불고 있는 ‘민주당 전북 바람’이 남·임·순 지역에서는 무소속 현역 의원의 인물론 방어에 인근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8년 만에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와 지난 4년간 지역을 누빈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의 혼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정의당 정상모, 무소속 방경채 후보의 막판 추격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입니다.


4.15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 지역구 주민들의 선택은 어디로 갈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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