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 북강서을 최지은 김도읍 여론조사 결과 김도읍 앞서나가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김도읍의원이 경제전문가 민주당 최지은 후보에게 10%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서을은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김도읍 후보(44.8%)가 민주당 최지은 후보(34.8%)를 10.0%p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습니다.

민주당이 38.7%로 통합당 35.8%보다 다소 높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북강서을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만18세 이상,북강서을 512명,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 ±4.2~4.4%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부산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이자 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젊은 유권자가 많이 유입된 부산 북강서을의 선거가 어떻게 될지 주목됩니다.


낙동강 벨트 중심지인 북강서을은 7명 후보가 등록해 부산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습니다.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출신인 민주당 최지은 후보와 불출마 선언 후 재공천된 현역 통합당 김도읍 후보 간 대결이 흥미진진합니다.


민주당 인재영입 9호인 최지은 후보는 젊고 유능한 인재라는 이미지가 강점으로 꼽힙니다.




통합당 김도읍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탄탄한 지지층과 다양한 중앙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지도가 장점입니다.


이밖에 북강서을에는 정의당 이의용 후보, 민중당 이대진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제현 후보, 무소속 강인길, 김원성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3선 구청장 출신인 강인길 후보는 노년층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고, 미투 의혹으로 막판 공천이 취소된 김원성 후보는 무소속으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무소속 출마자들이 변수이기 합니다. 미래통합당에는 불리할걸로 예상됩니다.

북강서을 초반 레이스 김도읍이 일단 앞서고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