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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여론조사 황운하 이은권(4.1)

대전MBC에서 4.15총선 대전 중구 여론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민주당 41.4%,통합당 37.1%로 조사 됐습니다.


4.15 총선 대전 중구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후보 41.4%, 미래통합당 이은권 후보 37.1%, 혁명당 홍세영 후보 1.2%로 집계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7%, 미래통합당 27.9%, 민생당 0.8%, 정의당 5.1%, 국민의당 4.3%, 우리공화당 0.4%, 민중당 0.2%, 친박신당 0.4%, 기타 2.6%, 없다/모름/무응답 18.5%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광역시 중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8% 무선전화면접 92%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대전 중구는 지역과 함께 출발하며 전통적인 정치 1번지로 꼽힙니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권선택 전 대전시장 등 걸출한 정치인을 배출한 것이 이를 방증합니다.


충남도청과 충남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자리하며 지역경제와 정치, 행정의 중심으로 군림했습니다. 하지만 각 기관이전으로 이곳은 침체기에 접어든지 오래입니다. 21대 총선 여야 후보들이 원도심 활성화 공약을 쏟아낸 것이 이 때문입니다.




중구는 보수세가 강한 지역입니다. 실제 2000년 이후 5번 치러진 총선에서 보수진영은 4승을, 진보진영은 1승을 거뒀습니다. 16대 때는 강창희(자민련), 17대 권선택(열린우리), 18대 권선택(자유선진), 19대 강창희(새누리당), 20대 이은권(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승리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보수 텃밭을 지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는 이 지역 현역 이은권 의원을 내세웠습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수사권 독립군' 황운하 후보를 내세웠다. 이들은 서대전고 4년 선후배입니다.


고등학교 선후배 맞대결 서로 양보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전 중구 여론조사 결과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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