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 강기윤 여영국 여론조사 결과는?
창원 성산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강기윤 46.2%,정의당 여영국 19.8%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흥석 후보는 19.6%가 나왔습니다.
4.15 총선 경남 창원성산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 46.2%, 정의당 여영국 후보 19.8%,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 19.6%, 민중당 석영철 후보 1.9%, 우리공화당 진순정 후보 1.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부산일보가 케이에스오아이에 의뢰해 지난 26일 경상남도 창원시성산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79.9% 유선 ARS 20.1%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창원 성산 선거구는 경남의 ‘진보 1번지’라 불립니다. 예부터 보수세가 강한 창원에서 진보성향 의원들이 금배지를 다는 유일한 진보 강세 지역입니다.
지난 17·18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길 전 의원이, 19대에는 새누리당 강기윤 전 의원, 20대는 정의당 고(故) 노회찬 의원, 지난 4·3보궐선거에서는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총선에서 이길 수 있었던거는 진보성향의 후보들이 단일화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현역인 여 의원은 단일화를 통해 보수 후보인 강기윤 전 의원에게 504표 차로 신승했었습니다. 19대에서는 진보 단일화 실패로 강 전 의원이 자리를 뺏었습니다. 범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선거판세에 미치는 영향이 두말할 필요도 없는 지역입니다.
현재 여론조사만 보더라도 강기윤이 크게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진보 진영의 단일화 논의가 진척이 없는 모습입니다.
창원성산 선거의 판세를 가름할 ‘진보 후보 단일화’가 투표용지 인쇄일인 4월6일까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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