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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을 김기현 박성진 여론조사 결과는?

4. 15. 총선 울산 남구 을 후보자 관련 민주당은 남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당 정책위 부의장 박성진을 (경선)공천했고, 통합당은 3선 의원과 울산시장을 역임한 김기현을 (경선)공천했습니다. 이외 민중당 조남애, 민생당 고원조, 배당금당 박병우도 등록했습니다. 울산시장사건 당사자인 김기현 후보의 출전으로 울산 남 을은 화약고가 됐습니다. 김기현 후보를 박성진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4.15 총선 울산 남구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김기현 후보가 55%,더불어민주당 박성진 후보가 29.3%로 집계 됐습니다. 김기현 후보가 크게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TV조선이 메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9일 울산시 남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무선전화면접 100%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번 울산 남구을 선거는 진보와 보수 진영 간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통합당은 부울경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기현 후보를 선출하면서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사건과 함께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는 김 후보가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의 피해자임을 내세워 보수표를 결집하고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반면 총선에서 민주당 박 후보가 승리할 경우 '민심의 심판'으로 받아들여져 김 후보의 정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울산 남구을 여론조사 결과 알아 보았습니다.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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