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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전염경로 증상

C형간염은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6%에 불과할 만큼 감염자 대부분 증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C형간염 환자가 감염 여부도 모른 채 병을 키우다가 20~30여 년 후 뒤늦게 간암, 간경변증 등 심각한 상태로 발견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C형 간염, 백신은 없지만 치료법은 있다.

최근 C형 간염에 대한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하면서 C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C형간염의 발생원인과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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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 만성 감염, 간경변증 및 간암 등을 일으키는 감염원입니다. WHO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1억 5,000명이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C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이어 만성 간염을 일으키는 두 번째로 흔한 원인입니다.

 

C형 간염은 한번 감염되면 70~8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고 이 중에서 30~40% 정도가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하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C형 바이러스는 몸 안에서 없어지지 않고 수십 년간 감염 상태가 지속할 수 있어 빨리 치료할수록 완치율이 높습니다.

 

오늘은 c형간염 전염겨로 및 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C형간염이란? 

C형간염은 C형간염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난 피부나 점막을 통하여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일종의 전염병입니다. 일단 만성C형간염으로 진단되면 병이 진행하기 전에 치료기준에 맞추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 국민의 약 1%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만성 간질환(만성간염, 간경변, 간세포암) 환자의 약 10~15%가 C형간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C형간염의 증상

대부분은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피로감, 소화불량, 상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형간염 전염경로

● 수혈, 오염된 주사기 (마약 중독자)
● 문란한 성생활
● 기타(가능성) : 문신, 피어싱, 소독 안 된 바늘(침), 혈액 투석
● 환자의 혈액이 묻은 기구(면도기, 칫솔 등)를 사용한 경우



현재 C형 간염 선별검사는 현행 건강보험공단 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혈액검사를 받지 않은 무증상 C형간염 환자들은 본인의 감염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C형 간염 선별검사 대상을 고위험군뿐 아니라 40대 이후 모든 성인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C형 간염으로 확진된 환자의 절반 이상이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지 않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진단 후 치료에 대한 체계적 연계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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