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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포레샤인 15·17단지 로또 청약 이어가니?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위례신도시에서 2개 단지를 분양합니다. 위례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가 시세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해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SH공사는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지구 '위례포레샤인15단지'와 '위례포레샤인17단지'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1-12블록에 들어서는 15단지는 총 394가구(일반분양 70가구)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64㎡ 84가구 ▲74㎡ 154가구 ▲84㎡ 156가구다. 시공사는 진흥기업입니다.

A1-5블록에 들어서는 17단지는 총 1282가구(일반분양 220가구)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66㎡ 183가구 ▲70㎡ 148가구 ▲75㎡ 223가구 ▲80㎡ 332가구 ▲84㎡ 396가구입니다.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두 단지 사이로는 위례선 트램이 지나갈 예정입니다. 트램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위례중앙광장, 위례 트랜짓몰(중앙)을 거쳐 8호선·분당선 복정역과 8호선 우남역(가칭)까지 연결됩니다. 2027년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한층 나아질 전망입니다.

 

다만 트램은 오는 2024년에야 개통될 것으로 보여 입주 후 몇년간은 교통이 다소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5호선 거여역까지는 걸어서 15~20분이 걸립니다.

 

생활인프라로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과 스트리트형 상가 트랜짓몰 등이 가까이 있습니다.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평균 분양가는 15단지 5억107만~6억5489만원, 17단지 5억1936만~6억571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북위례는 아직 입주 후 전매 실거래가 없어 직접 시세를 비교할 단지는 없습니다. 남위례에 있는 '위례22단지(비발디)' 전용 59.96㎡의 경우 지난달 4일 11억7000만원(23층) 거래됐습니다. '힐스테이트송파위례' 전용 101.38㎡은 지난달 14일 17억원(21층)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위례 포레샤인 15단지 17단지 분양가

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를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합니다. 청약하려면 무주택 조건을 갖춰야 하고, 당첨되면 각 10년 동안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습니다. 거주 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시점으로부터 5년입니다. 후분양으로 내년에 입주 예정입니다.

 

특히 위례포레샤인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 대비 반값에 분양가가 책정돼 ‘로또 청약’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단지들의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84㎡가 6억7000만원대입니다.

 

인근의 위례24단지(꿈에그린) 아파트의 같은 평형대 최근 실거래가격이 15억원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1일 진행한 특별공급엔 1170가구 모집에 3만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25.5대 1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위례 포레샤인 전매제한

위례 포레샤인 15단지 17단지 두 단지 모두 후분양으로 내년 8월 입주 예정이입니다. 내년 3월까지 계약금 20%, 5월까지 중도금 20%, 입주 시 잔금 60%를 납부해야 합니다. 공공분양으로 무주택 조건을 갖춰야 하며 전매제한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0년이다. 거주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시점으로부터 5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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