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위례 공공분양 특별공급 경쟁률
위례신도시 공공분양주택 A1-5BL, A1-12BL의 신혼부부 특별공급(특공) 접수에 약 1만3000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위례지구 A1-5BL 신혼부부 특공 접수 결과 384가구 모집에 1만28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위례지구 A1-5블록과 12블록 공공분양 특별공급 첫날 1만4258명이 청약통장을 던졌습니다.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위례지구 특별공급 접수 결과 A1-5블록은 1만1370명, 12블록은 2888명이 몰렸습니다.
A1-5블록 1만1370명 가운데, 신혼부부 특공(384가구) 신청자는 모두 1만282명이었습니다. 평균 경쟁률 26.8대1로, 전용면적 84㎡는 104가구 모집에 4361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41.9대1)을 보였습니다. 이어 △66㎡ 25.7대1 △75㎡ 21.8대1 △80㎡ 20대1 △70㎡ 16.9대1 순이었습니다.
다자녀 특공 128가구 모집엔 1088명을 접수해 평균 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A1-12블록 신혼부부 특공 평균 경쟁률은 21.7대1로 나타났습니다. 118가구 모집에 2557명이 몰렸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64㎡였습니다. 27가구 주인을 찾는 데 669명이 신청해 24.8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용 74㎡와 84㎡도 경쟁률만 20대1에 달했습니다.
다자녀 특공 평균 경쟁률은 A1-5블록과 마찬가지로 8.5대1이었습니다. 39가구 모집에 331건의 청약통장을 접수했습니다.
송파구 위례지구 A1-5ㆍ12블록 특별공급은 첫날 신혼부부와 다자녀 신청을 받았고, 다음 날인 1일 생애최초 및 노부모부양 접수가 이뤄집니다.
두 단지 총 1676가구 중 특별공공급 물량은 1386가구에 달합니다. 평균 분양가는 A1-5블록의 경우 5억1936만∼6억5710만원, A1-12블록은 5억107만∼6억5489만원입니다.
당첨자 발표 날짜가 같아 중복 청약은 불가능합니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0년, 거주 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시점으로부터 5년입니다. 1순위 청약(A1-5ㆍ12 총 290가구)은 10일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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