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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농도 기준

겨울이 다가오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지난봄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보냈으나, 이번 겨울에는 다시 미세먼지로 시민들이 적지 않은 고통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난봄 주춤했던 중국의 대기오염 배출이 과거 수준으로 되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에어코리아

 

www.airkorea.or.kr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하면 코로나19 전파가 더 잘 진행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더 많이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 오염의 조합은 '치명적인 결합'이 될 수도 있는 셈입니다.

이 둘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려면 당장은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답입니다.

 

초미세먼지 농도 기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 차이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인 10㎛(PM10) 이하인 먼지입니다. 미세먼지는 인체의 폐포(허파꽈리)까지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악화시킵니다.

 

 

현재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기준은 2시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150㎍/m3 이상이고, ‘경보’는 300㎍/m3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2.5㎛(PM 2.5) 이하인 중금속 ・ 화학분진이다. 초미세먼지는 너무 작아서 코나 목에서 걸러지지 않고 기관지와 폐포에 박히거나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며 호흡기 질환과 폐 질환, 협심증 ・ 뇌졸중 같은 심 ・ 뇌혈관질환을 일으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기준은 2시간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이고, ‘경보’는 150㎍/㎥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www.mbn.co.kr/news/society/434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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