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문광은 방출

최재원 문광은 방출

지난 6일 SK 와이번스가 은퇴선수를 포함해 11명의 방출 선수 명단을 공개한데 이어, LG 트윈스도 11명에게 방출을 통보하며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1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LG는 "6일 선수 11명에게 방출을 통보하고 선수단 정리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습니다.

LG가 재계약 불가를 통보한 선수는 여건욱, 문광은, 백청훈, 정용운, 이준형, 백남원, 박찬호 등 투수 7명과 박지규, 최재원, 김태우 등 내야수 3명, 외야수 전민수 등 총 11명입니다.

LG는 올 시즌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류중일 감독과 결별한 LG는 선수단 정리에 돌입하며 새 시즌 준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