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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증상 치료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하지만 이 시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면 성인이 돼서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았다가 어릴적부터 주의력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게 되는 경도 있다고 합니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됩니다.

 

아직까지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ADHD 주요 증상으로는 과잉행동,주의산만,충동성등입니다.또한 인지 발달 및 언어발달의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ADHD 아동들은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ADHD 아동들은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습니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이나 행동이 많고,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성인 ADHD 증상으로는 사소한 일에 감정이 격하게 변하며 사람들 틈에 있으면 불편함을 느낍니다.

긴 문장을 한번에 읽기가 힘들며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업무 시간에 공상이 잦고 자기비하에 잘 빠집니다

오래 앉아 있을 때 손이나 발을 꼼지락 거립니다.

 

ADHD에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입니다.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집니다. 또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잘 따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만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주실 수 있게 하는 부모 교육,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지행동 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들 또한 교육,코칭,인지행동치료,약물치료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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